NGO `학벌없는 사회` 조사 발표
- 최초 등록일
- 2011.11.0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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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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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 . 학벌
Ⅲ . 학벌 없는 사회
Ⅳ . 결론
Ⅵ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NGO는 비정부 · 비정파 · 비영리 결사체로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자원주의에 입각하여 회원의 직접적인 수혜와 관계없이 공익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체를 말한다. NGO는 정부나 시장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공공서비스를 공급하고, 정부가 포착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제시하거나 정부활동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제시하는 등 사회적·정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NGO의 활동은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사회를 정의하는 여러 개념 중에 학벌사회라는 것만큼 사람들에게 와 닫는 것도 없을 것 같다. 학벌사회란 학벌이 지배하는 사회를 말하고 학벌이란 출신학교가 같다는 것 하나로 뭉쳐서 배타적인 파벌을 형성하고 독점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을 말한다. 더욱이 우리 사회에서 학벌은 출신대학의 서열구조가 봉건적인 위계질서와 맞물려 마치 하나의 카스트 제도처럼 명문대를 중심으로 신분적 사회를 유지시켜주는 지주가 되고 있다.
이러한 학벌사회에서는 학벌체제에 진입하기 위한 약육강식의 무한 경쟁이 이루어 질 수밖에 없고 학벌진입이 바로 대학입학을 기점으로 정해지는 현실에서 전국의 중등학생들은 한정된 자리를 놓고 단일한 기준 아래에서 소모적인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으며 교육의 본질은 실종되고 있다. 대학은 강고한 서열체제 아래서 이른바 명문대학들과 그 학생들은 그들대로 무사안일에 빠지고 다수의 비 명문대학들은 자기 발전의 의욕을 상실하고 학생들은 무기력과 열등감에 빠져 젊음을 허송세월하고 있다. 학벌사회는 우리 사회의 의식구조도 철저히 왜곡시켜 온 국민이 학벌서열에 의해 사람을 판단하고 인간관계의 형성이나 결혼, 취업 등 일상사에까지 편견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상봉, 『학벌사회』, 한길사, 2004
박홍기·김재천 『학벌리포트』, THE BOOK, 2003
김태수, 『학벌, 디지털 대한민국의 그 마지막 굴레』,서원, 2003
‘학벌 없는 사회’ 공동대표 장혜옥 님 E-mail interview
‘학벌 없는 사회’ 운영위원 채효정 님 interview
http://www.antihakbu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