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러 모티머 J] 독서의 기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1.04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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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서의 기술
오늘날 현대인은 굉장히 수동적이게 되었다. 굳이 책을 통하지 않고서라도 얼마든지 손쉽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서에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신문, 잡지, 광고문에도 예외는 아니다. 작가와 독자의 관계는 야구에 빗대어 생각해볼 수 있다.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을 포수나 야수가 받아내듯, 쓰인 글은 독자에 의해 읽혀져야 한다. 숙련된 독자만이 작가의 생각을 잘 읽어낼 수 있다. 필자와의 격차를 줄여나가 필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보를 얻기 위한 독서` 보다는 `이해를 하기위한 독서`가 중요하며, 배우는 독서보다는 발견하는 독서가 중요하다. 발견하는 것과 가르침 받는 것은 배운다는 의미에서 보면 본질적으로는 같은 말이나, 조력자가 있느냐 없느냐 에서 차이를 보인다. 독서에 있어서는 교사나 교수와 같은 조력자가 없기 때문에 가르침을 받길 기대하기 보다는, 필자가 쓴 글만을 보고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해낼 수 있어야한다. 독서의 수준에는 독서를 하기위한 기본을 갖춘 상태인 초급 독서, 주어진 시간 안에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파악하는 점검 독서, 시간에 관계없이 책의 내용을 극도로 철저하게 익히는 분석 독서, 그리고 한 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해당 주제와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서로 연관지어 읽는 신토피칼 독서가 있다.
초급 독서에서는 어린 아이가 읽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단어를 알아가고, 문맥을 통해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며, 관련된 개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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