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 차이의 정치-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 최초 등록일
- 2002.10.17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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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양한 차이가 존재하는 다원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의 문제를 '차이의 정치'의 차원에서 다루어 본 레포트에요.
즉 정치철학적 차원에서 저의 생각을 제시한 자료에요.
군더더기없이 핵심만 추려 나의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한 자료이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장애라는 이름으로
1. 장애인의 인권 침해
2. 장애인의 정치참여 배제
Ⅲ. 장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1. 장애인들의 요구사항
2. 해결을 위한 대안
Ⅳ. 마치며
본문내용
Ⅳ. 마치며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들은 소수자이며 사회적 약자이다. 그들은 사회에서 많은 인권침해나 불평등 문제에 직면해 있고, 그들의 정치참여란 사실상 배제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러한 문제는 장애인 스스로가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전체의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주며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지켜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는 사회적 약자에게 특혜를 베푸는 차원에서 인식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장애인 문제의 해결은 동정과 연민을 바탕으로 하는 자선이 아니다. 장애인들도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장애인 복지는 사실상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장애인들이 우리와 다른 것은 단지 신체적 불편함뿐이다. 그로 인해 우리와 조금 다른 생활을 하는 것뿐이다. 이러한 장애인들의 차이를 인정해주는 것이야말로 장애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선결과제가 아닌가 싶다. 다원주의 사회는 말 그대로 다양한 차이로 구성되어 있는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에서 소수라고 또한 사회적 약자라고 해서 그들의 권위마저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장애인들의 차이를 인정해주고 그들의 정치참여가 활발해질 때 장애인들은 장애 속에 있지 않을 것이다. 장애라는 이름으로 더 이상 그들의 행동이 제한받지 않으며,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한 것들이 가능할 때 장애인이라는 차이는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니며 정치적 주체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