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오용사례
- 최초 등록일
- 2002.10.17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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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단어사용에서의 오용....
2.띄어쓰기에서의 오용...
3.한글 맞춤법에서의 오용....
본문내용
1.단어사용에서의 오용....
①눈두덩/눈두덩이
'눈두덩'이 바른말이다. 눈언저리의 두둑한 곳을 이르는 바른말은 '눈두덩'이다. '눈두
덩'을 '눈두덩이'라고 말하는 것은 '눈탱이' ('눈두덩'의 속된말인 '눈퉁이'의 사투리말)
가 독립된 단어이듯 '눈두덩이'가 독립된 단어로 착각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바른말은 '눈두덩'이고 '이'는 자음으로 끝난 일부 체언이나 용언의 명사형에 붙는
조사다.
②애초·당초·애당초/애시당초
일의 맨 처음을 이르는 바른 말은 '애초' , '당초'이며 힘준말은 '애당초'다.
언중 사이에서는 '애초' , '당초' , '애당초'가 아닌 '애시당초'라는 말을 쓰는 것을 더
러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른말이 아니다. '애시당초'는 서울 · 경기 일원의 언중 사
이에서 흔히 쓰는 사투리 말이다.
③움큼/웅큼
'움큼'이 바른말이다. 물건을 한 손으로 움켜 쥔 분량의 단위를 일컫는 말은 '움큼'
이다.
·좁쌀을 한 움큼 잡았다.
'움큼' 대신 '웅큼'이라는 말이 만만치 않게 쓰이고 있는데, 이는 발음의 유사에서
온 듯하다.
④깡총깡총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이 노랜 틀렸다.
왜냐하면 토끼는 '깡충깡충' 뛴다. 토끼나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