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삼포가는 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0.17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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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갑자기 막심고리끼의 '어머니' 의 책이 떠올린다.
그렇다, 어머니 라는 책은 이 책과는 전혀 상관없는 농촌계몽 소설과 같은 책이다. 비슷하다면 심훈의'상록수'나 이기영의 '고향' 을 들어야지 '삼포가는길' 과는 상관이 있을까?? 어머니를 지은 막심고리끼는 그 책을 짓기 까지 밑바닥 생활 을 많이 해본 팔뚝 굵은 소설가다. 그런 책을 내놓기까지 무지 오랜 세월이 걸렸을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려면 바로 그런점이 느껴지는 듯하다
계속 읽고있으면 새벽의 찬공기와 서늘함이 손을타고 올라 오는것같다. '어머니' '고향' '상록수' 모두 장편 소설 이지만 '삼포가는길' 은 단편 소설 임에도 불구하고 장편 소설이 줄수있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한번 읽는데 10분 정도걸리지만 1시간30정도걸려 읽는 장편의 맛을 축소 시켜 놓은거 같아서 흡족했다.
'삼포가는길' 의 3사람은 모두 우리 자신을 반영하고 있다 술집에서 인생을 자포자기 하고 거기에 반황하는 백화 십년이 넘도록 고향 한번 못가보고 고향을 내려가는 정씨 여자와 간통하고 지든 공장을 떠나 정처없이떠도는 사회변화 적응에 강한 영달 과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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