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etropolis와 영화Gattaca & 영화A.I 비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1.01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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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etropolis와 Gattaca,A.l를 비교분석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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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Gattaca, 가타카 (1997)
이 영화는 오프닝 장면부터 성경구절이 나올 정도로 어느 정도 종교 색을 띄고 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라,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 전도서 7장 13절
"우리가 자연을 함부로 바꾸려 하지만 자연도 우릴 바꾸려 할 것이다." - 윌리암 게리린
일단 ‘가타카’는 ‘메트로 폴리스’와 같이 SF영화이며 미래사회의 모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영화에서 그려진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였고 완벽을 추구하는 미래사회에서는 아기조차도 열성인자를 제거하고 우성인자만을 취합하여 시험관 수정을 통해 생산한다.
하지만 주인공인 빈센트는 부모의 사랑이 깊어 그만 불행하게도 자연 출산되어 열성인자를 갖고 태어나게 된다.
부모는 그가 출생하자마자 빈센트의 발에서 채취된 피 한 방울로 이 아이는 온갖 질병에 시달릴 것이며 30살밖에 살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 사회에서 빈센트가 할 수 있는 일은 태어나는 순간 이미 청소부 정도의 일로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부모는 빈센트의 동생은 시험관 수정을 통해 갖게 되고 역시 우성인자만을 선택하여 태어난 동생은 빈센트보다 성장속도도 빠르고 완벽하였다.
빈센트는 그러한 동생에게 열등감을 갖게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어려서부터 항상 져오던 바다 수영 시합에서 동생을 이기게 된 빈센트는 자신의 삶이 운명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노력여하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는 우주비행사의 꿈을 꾼다.
결국 그는 우주 항공 회사인 "가타카"에 입사하기 위해 유전자 브로커를 통해 우성인자를 가지고 있지만 사고로 몸이 불구가 된 제롬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빈센트는 제롬으로 위장하기 위해 항상 그의 피와 소변을 갖고 다니고 회사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아침마다 피부를 긁어내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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