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부르디외의 텔레비전에 대하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1.0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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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에르부르디외의 텔레비전에 대하여를 읽고 토론프로그램 시청뒤 그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이 책을 읽고 텔레비전이라는 것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해주는 하나의 미디어이며, 우리는 그것을 수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상징적 폭력이 될 수도 있으며, 지극히 시청자들의 입장을 배려하여 프로그램이 편성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네들의 이익과 목적에 도달하기 위함을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는 것임에 대해 더 분명히 깨닫게 되었고 분개하는 마음마저 갖게 되었다.
사실 대학생이 되기 전까진 내가 텔레비전을 보는 것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함이고 즐거움을 위함이었으며 내 나름의 선택대로 그것들을 사리 분별하여 수용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왔기에 그러한 것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고 ‘사고’하려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정치나 사회 분야에 대해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알게 되어 가면서 텔레비전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가 모든 것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심지어 조작된 것일 수도 있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중학교 때 수업시간을 통해 알게 되었던 3S정책이란 대표적인 우민화 정책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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