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성립
- 최초 등록일
- 2011.10.3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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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성립과정 및 조선초기사회
목차
(1) 고려말기의 시대상황
(2) 위화도 회군과 고려의 멸망
(3) 조선의 성립과 정치상황
본문내용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성립
(1) 고려말기의 시대상황
문벌귀족의 문란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던 고려왕조는 무신정권이 탄생하며 혼란이 증폭 되
었고, 원(元)의 침략으로 원의 부마국(馬國)이 되면서 원을 등에 업은 권문세족(權門勢族)
이라는 새로운 지배세력이 나타났다. 충렬왕(忠烈王: 1274~1308)이 원세조(元世祖) 쿠빌라이
(忽必烈)의 사위가 되면서 충렬왕 이 후의 왕들은 원나라의 공주와 혼인을 해야 했다. 이러한
원과의 관계속에 새로운 지배세력이 등장했는데 이들을 권문세족이라 한다. 이들의 출신은
먼저 역관(譯官)출신이다. 원과 긴밀해야 했던 당시 이들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조인규(趙仁規), 유청신(柳淸臣)을 들 수 있다. 이들은 한미한 가문출신이었
으나, 몽고어를 습득해 이를 바탕으로 조인규는 종 1품 중찬(中贊), 유청신은 최고 관직인
정승(政丞)까지 역임한다. 또한 응방(鷹坊)을 통해 진출한 세력도 있었다. 응방은 매사냥을
즐기던 몽고의 풍습 때문에 매의 사육을 맡던 기관으로 대표적인 예로 윤수(尹秀)나 이정
(李貞)이 있다. 그리고 삼별초군의 토벌이나 일본원정에서 무공을 세워 출세한 경우로,
김방경(金方慶), 나유(羅裕)가 대표적이고, 환관출신으로 원에 보내졌다가 귀국하여 그 일족
에게 관직을 얻어준 경우로, 이숙(李淑), 방신우(方臣祐), 그리고 몽고출신으로 고려에 와서
출세한 인후(印候), 장순룡(張舜龍), 차신(車臣) 등도 있다. 이들 권문세족은 충선왕(忠宣王:
1308~1313) 즉위년 선포한 재상지종(宰相之種), 왕실과 혼인할 수 있는 가문을 선포하여,
그 세를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초기부터 문벌귀족가문인 정안임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