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즘과 젠더

등록일 2002.10.16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우에노 치즈코의 책을 보고 쓴 글임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끄럽지만 나는 위안부나 여성의 억압 등에 특별한 지식이나 감정이 없다. 이기적인 것이 사람이라 당장 자신에게 닥쳐 온 일이 아닐 경우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태반인 것 같다. 단지 생각하는 것이라고는 위안부 문제는 일본과 우리 나라의 문제이고, 할머니가 된 그녀들만 불쌍하게 된 것이다... 지금은 이러한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이었는지 알 수가 있다. 내셔널리즘과 젠더, 이 책에서는 이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세 가지 범죄를 설명했다. 첫째 전시 강간이라는 범죄, 둘째 전후 반세기 동안 죄를 망각했다는 범죄, 마지막으로 피해 여성의 고발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처럼 별 관심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범죄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에 관해 전혀 다른 접근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죄와 보상의 민족주의적 방정식 밑바탕에 깔린 여성억압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일본 페미니즘도 전쟁 협력과 가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여성 해방을 목표로 하는 페미니즘도 결국 내셔널리즘의 횡포 앞에선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한국의 위안부들이 전후 5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서야 비로소 일제 만행의 진실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위안부 문제를 국민국가의 치욕으로 받아들였던 남성중심 가부장제의 일상의식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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