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노트] 철학 노트
- 최초 등록일
- 2002.10.1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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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 소 제목마다 정확히 4줄정도로 요약하고 그 요약에 따라서
최소 8줄 이상의 저의 의견을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까치글방, 철학 노트, 이 기상저 1,2장을
소 제목별로 요약 하고 매 요약 분 뒤에
저의 의견을 적은 글입니다.
요즈음, 대학에서도 철학과가 없어지기까지 하는 등, 일반인에 대한 철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사그라지고 있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어떤 철학 TV프로그램 시청률이 반영해 주듯이, 일반인의 철학적 관심은 오히려 높다. 그러나 제도권의 철학은 자신이 학문임을 내세워 일상과 거리를 둔다. 앎이 앎만을 위한 앎일 때 그것은 뿌리뽑힌 앎으로서 고사되고 만다.
참으로 시원한 예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된 것이지만, 철학의 문제는 우리 삶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뒤에서 언급되지만, 유아기의 놀라움, 청소년기의 의심(회의), 죽음. 이렇게 우리는 누구나 운명적으로 철학적인 세 단계를 거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 철학이 점점 외면 받아 가는 이면에는, 학문임을 내세우는 제도권의 철학에 어느 정도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 사회의 철학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한다. 철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됨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는 철학과를 나온 이들에게 너무나 냉정하다. 사회에서 학계가 아니면 발을 디딜 수 없게 되자 학생들은 '생계'를 문제로 철학을 외면하게 되었다. 철학이 학문임을 내세워 일상과 거리를 둔다 하지만, 다른 많은 학문들도 일반에게 대하기 높은 벽을 가진 것은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사회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 혹자는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이라 할지 모르겠지만, 가장 발달된 자본주의 국가라 칭하는 미국의 직장에서 선호하는 과중의 하나가 수학과란 사실부터 주지하라 말해주고 싶다.
참고 자료
철학 노트 , 이기상 저, 까치 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