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달마야 놀자'를 보고 느낀 우리나라 조폭영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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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대박'난 영화 장르 따라하기는 수십년이 지난 영화계에서도 계속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나쁘게 볼일만은 아니다. 우리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은 장르 따라하기가 아니라, 흥행여부에 만취한 감독의 작품성과 예술성이 결여된 마구잡이 영화 만들기란 점일 것이다. 한순간 웃고 끝나버릴 일회성 작품성을 가진 영화 만들기는 관객에게도, 영화사(史)에도 쓴웃음만을 기억하게 만들뿐이다. 진정으로 관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만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영화소재의 다양성과 영화를 만드는 감독의 건강한 의욕과 의지, 또한 그것을 받쳐주고 지켜볼 수 있는 시선을 가진 관객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영화 한편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 모두가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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