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관계 연구경향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10.2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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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군관계의 연구경향 분석 보고서
목차
Ⅰ. 序 論
1. 問題 提起 및 硏究 目的
2. 硏究의 範圍 및 方法
Ⅱ. 民軍關係 硏究 傾向 槪觀
1. 單行本 總括
2. 單行本 內容 分析
Ⅲ. 民軍關係 硏究 傾向 分析
1. 發行年度別 分析
2. 著者別 分析
3. 主題 및 關聯 分野別 分析
Ⅵ. 結 論
본문내용
Ⅰ. 序 論
1. 問題 提起 및 硏究 目的
현대사회에서 군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군대의 제도와 조직뿐만 아니라 군의 사회적 위치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분석이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民軍관계’에 관한 많은 학문적 연구가 선행되어 왔다.
이런 ‘민군관계’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시도한 학문적 분야는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민군관계를 廣義로 해석하고 군대와 사회와의 관계를 주요 분석대상으로 하는 ‘군대사회학적 민군관계’의 분야이며, 다른 하나는 민군관계를 狹義로 파악하고 군대와 정치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정치학적 민군관계론’의 분야로 볼
수 있다. 김병하 편저, 『민군관계의 이론과 실제』, (서울 : 대청마루, 1994), pp.26-29.
한국에서 ‘민군관계’에 관해서 발행된 단행본 또한 상기의 두 가지 분야에 대한 주제에 접근한 저서들이 많이 출간되었고,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한국적 특수상황 즉, 30여 년간의 군부통치에 영향을 받은 탓으로 군부정권에 대한 흥미위주의 내용을 주제로 다룬 민군
관계 단행본이 발간되어 온 특징을 발견 할 수 있다.
즉, ‘군대사회학’분야는 시대적 변혁에 따른 군대의 제도와 조직상의 변화 그리고 군대의 사회적 역량 등의 분석을 통해 민군관계의 발전을 이루었으며, ‘정치학적 민군관계’연구는 “지키는 자를 누가 지킬 것인가?”라는 명제하에 군과 정치와의 역학관계와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통해 민군관계에 관한 우리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군조직이 母體사회와 분리된 개별적 존재라기 보다는 모체사회의 여타 요소들과 상호의존적인 관계속에서 존재하며,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바람직한 군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은 이런 관계속에 있는 상호 기능과 역할을 설정하는 것이며, ‘민군관계’가 一過性的인 주제가 아니며, 군이 존재하는 한 사회와의 관계는 영속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민군관계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해보는 일은 학문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발간된 ‘민군관계’와 관련된 단행본들이나 논문, 세미나 등 자료에서는 ‘민군관계’ 연구경향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의 틀이나 연구추이를 분석한 선행연구물들이 드물었다. 더욱이 한국의 정치사적 특수한 환경에 기인하여 객관적인 민군관계의 연구물보다는 정부의 성격 등 외부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논고에서는 단행본 서적으로 발행된 연구물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논의되어 온 민군관계의 연구 경향을 고찰해 봄으로써 과거, 현재의 민군관계 연구경향을 분석해 보고, 기존 연구 추이를 토대로 향후 새로운 시대 민군관계의 연구 방향 및 추이에 대한 변화를 예측 시도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