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음운발달
- 최초 등록일
- 2011.10.2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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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운론 한국아동의 음운발달에 대한 정리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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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 한국어 음운발달 정리
언어는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영유는 언어음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또 어떻게 그 언어음을 산출할 수 있게 되는지, 또한 성인의 음운체계에 도달하기까지 어떤 발달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는 오랫동안 관심사였다. 이러한 관심만큼 이런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되어 왔다. 여러 서적과 논문 등을 통해 알게 된 음운발달 모델을 우선 알아보기로 하겠다.
첫째, 구조구의 모델(Structuralist Model)이다. 이 모델은 영유아의 옹알이로부터 초기 언어음의 산출, 그리고 그 이후의 음운발달 과정을 설명하고자 한 이론이다. Jakobson(1968)은 언어음을 습득하는 시기를 두 갈래로 구분하였는데 언어 이전 단계인 옹알이가 출현하는 시기와 모국어의 변별자질을 습득하는 시기로 나누었다. 영유아가 모국어의 음성·음운 체계를 습득하는 데에는 보편적인 순서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가장 먼저 분화를 이루는 것은 그 대립이 가장 변별적인 양순폐쇄음(ㅂ,ㅃ,ㅍ)과 저모음(ㅏ)이며 유아는 이 소리들을 우선적으로 습득한다. 그 뒤에는 비음(입술에서 조음되는 /ㅁ/, 치경에서 조음되는 /ㄴ/, 연구개에서 조음되는 /ㅇ/)과 구강음의 변별자질을 습득하게 되며 이후에 자음의 순음과 치음(치경폐쇄음/ㄷ,ㄸ,ㅍ/와 치경비음/ㄴ/)의 변별자질, 모음의 폐음과 개음의 변별자질을 차례로 습득한다고 보았다.
즉, 조음방법 측면에서는 파찰음, 마찰음, 유음보다 비음이나 폐쇄음을 조음위치 측면에서는 구강 뒤쪽에서 조음되는 연구개음이나 성문음 등의 후설음보다 구강 앞쪽에서 조음되는 양순음이나 치음을 우선 습득하게 된다. 음절구조 측면에서는 종성보다 초성을 먼저 습득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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