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2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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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뉴저먼시네마의 대표작인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영화 감상문입니다.
A4 용지 한 장 정도로 줄거리와 감상 위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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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주인공은 50대의 늙은 여자 에미다. 자식들은 모두 독립했고 혼자 청소부 일을 하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에미는 춥고 비가 오는 날 몸을 녹히러 한 술집에 들어간다. 술집에는 카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모로코 출신의 알리가 와 있었다. 술집 여자는 알리에게 짓궂게 저 늙은 여자와 춤을 춰보라고 말한다. 알리는 그 주문을 받아들인다. 둘은 춤을 추며 서로 대화를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술집에서 나온 후, 에미는 자신의 집으로 알리를 초대한다. 알리와 에미는 이야기를 하다가 둘은 관계를 맺는다. 에미와 알리는 거의 엄마와 아들 뻘이지만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주변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나이차이 뿐 만 아니라 인종차별도 그들 사이에 놓인 큰 벽이다. 에미와 알리는 주변의 시선을 꿋꿋이 이겨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둘은 여행을 가기로 결심한다. 여행을 다녀오면 모든 게 바뀌어 있으리라는 희망을 안고. 여행에서 돌아온 에미와 알리의 바람대로 주변은 호의적으로 변해있었다. 그러나 정작 둘 사이에 장벽이 생겨버리고 알리는 잠시 바람을 피지만 결국엔 에미에게로 돌아간다. 처음처럼 춤을 추며 사랑을 나누던 시간도 잠시, 알리는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병원으로 옮겨진다.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들은 에미가 알리의 손을 붙잡고 흐느끼는 모습을 끝으로 영화가 끝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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