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을 만나다
- 최초 등록일
- 2011.10.2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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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을 만나다 책을 읽고
직접쓴 독후감 입니다
퀄리티가 높습니다
레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자기생각"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의 시작은 앞서 말했듯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이야기’를 정의한다. 작가가 말하는 ‘이야기’란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고 발화하는 중요한 방식이다. ‘이야기’를 이토록 중요한 발화방식이 되도록 만드는 것은, 이야기가 추상적 논리에 의한 발화 방식이 아니라 구체적인 줄거리를 가진 발화방식이어서 청자의 감정이입을 극대화하여 이해를 쉽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현재성과 화자와 청자의 상호 작용성을 중요시하는 ‘이야기하기’의 구체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서 ‘이야기하기’가 곧 책 제목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인 것이다.
현 시대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트렌드를 ‘스토리텔링’으로 개념화하는데 성공했으나, 형식적인 면에서 약간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독자로서는 현 시대의 세태와 잘 맞아 떨어지는 5장의 여러 제시가 흥미로웠으나 그 흥미는 너무 짧게 끊겼다. 독자로 하여금 초반에 책장을 넘기는 데에 지치게 하고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나서 허무하게 만들어 책 전체가 ‘용두사미’의 꼴이 나고 말았다.
이 책은 형식상의 문제점을 제하면, 내용상 디지털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스토리텔링’ 트렌드와 문화콘텐츠간의 결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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