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도시-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를보고

소개글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영화속 도시를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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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영화는 패션의 도시 뉴욕을 주배경으로 하며, 내용상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도 이야기의 흐름이 진행된다. 사람이 항상 북적되는 두 도시인만큼 영화속에 나오는 도시의 배경만 해도 꽉 막힌 도로와 복잡한 횡단보도 등만이 나올 뿐이다. 이렇게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집중이 이루어지는 만큼 도시의 건물들 또한 높고 화려하게 지어져 있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보면, 주인공이 높은 빌딩의 꼭대기층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 맞은편 건물 또한 층수가 비슷하여 공시율이 상당히 낮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한 장면에서 하늘이 보이는 부분은 딱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두 도시 모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인만큼 관광객을 위한 야간경관 역시 화려하게 되어있다. 건물의 상징적인 인공조명으로 인해 시각효과와 간판 색깔, 랜드마크에 사용된 조명등이 도시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러 가지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노력 또한 대단하다.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장면을 보면 유명한 라데팡스 거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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