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 최초 등록일
- 2011.10.1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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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돈키호테의 변천
발레 [돈키호테]는 17세기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 쎄들러의 장편소설, [기상천외한 기사 돈키호테 델라 만챠]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1768년에는 빈의 노베르가, 1801년에는 파리오페라극장의 루이 미롱이 [가마슈의 결혼]이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1850년에는 폴 탈리오니가 베를린에서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공연한 역사가 오래된 작품이다.
지금의 [돈키호테]의 형태는 1869년에 마리우스 프티파가 모스크바황실극장(볼쇼이극장)으로부처 의뢰받아 프롤로그가 있는 4막 8장 구성으로 초연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 1871년 5막 11장으로 고펴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에서 재연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때 꿈의 장면과 귀족 여관 장면, 키트리와 돌시네아의 1인 2역 부분이 새롭게 추가 되었었다. 프티파는 낭만주의 전통에서 출발하여 상사으이 세계를 잡는 대신 프티파는 아주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스페인 사람들을 선택하였다. 그가 일찍이 이 나라를 여행했을 시 스페인 춤의 권위와 멜로디에서 영감을 받아 스페인을 주제로 한 일련이 변이에 이른 발레를 만들게 된 것이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프티파판을 알렉산더 고르스키가 수정하였다. 그는 주인공에 치중하지 않고 앙상블을 중요시했으며 모든 등장인물에게 자연스런 연기를 요구해 자신이 맟은 동작과 춤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를 찾도록 하였다. 이에 프티파는 ‘내 작품이 이미 3백회나 상연되어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 않은가! 개작같은 것은 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다. 하지만 고르스키는 이후에도 큰 호평과 함께 몇 번 더 개작을 하였다. 고르스키는 발레의 정식 절차를 없애고 연극적인 리얼리즘의 선을 따른 극적 연출을 창조하여 프티파의 개념을 뛰어남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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