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잘하는 견종 첫 번째
- 최초 등록일
- 2011.10.1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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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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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훈련잘하는 견종 첫 번째
저먼 셰퍼드 독 (German Shepherd Dog)
세계에서 가장 수가 많은 견종으로, 독일의 국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세퍼드라 하며 앨세이션(Alsation)이라고도 한다. 19세기 말에 개발된 비교적 새로운 견종이다.
독일의 퇴역군인 스테파니츠(Stephanitz)와 열성적인 가축 사육가들이 독일 각 지방 특유의 장모종(長毛種)·단모종(短毛種)·강모종(剛毛種)을 이용하여 반사능력이 우수하며 유순하고 고상한 용모와 자태를 지닌 이 개를 육성하였다. 1915년까지는 장모종과 강모종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단모종만을 육성하고 있다.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날 무렵에 이미 독일 전역에서 인기가 높았고, 대전 당시 독일군의 군용견으로 훈련을 받아 크게 활약했다. 이를 본 연합군 귀환병에 의해 반출되어 세계에 알려졌다. 제2차세계대전 때에는 연합군을 위해 군용견으로 활약했다.
1922년 독일의 하노버에서 열린 개 전람회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처음에는 목양견으로 활약하다가 꾸준한 품종개량으로 다양한 능력을 갖추게 되어 경찰견, 맹도견(盲導犬), 경비견, 사역견 등 각종 용도에 따라 훈련을 하여 활용하고 있다.
머리는 약간 둥그스름하고 주둥이는 길다. 귀는 삼각형으로 곧게 서 있다. 눈은 약간 처진 아몬드 모양이며 짙은 갈색이다. 허리는 길이가 어깨높이보다 길다. 다리는 앞다리가 일직선이며, 뒷다리의 대퇴부의 폭이 넓고 힘이 세다. 꼬리는 긴 장식털로 덮여 있고, 앉을 때는 약간 둥글게 땅에 내려 놓는다. 피모는 길이가 중간 정도로 광택이 나며 곧고 약간 세다. 잔털은 약간 짧고 치밀하며 긴 털로 덮여 있다. 영리하고 붙임성이 있으며 책임감이 강하다. 대처상황에 용감하고 경계심이 강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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