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복지론 - 패치아담스를 읽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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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회복지론 수업 시 작성한 패치아담스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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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패치 아담스를 보고 >
1. 영화제목 및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목 : 패치 아담스,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개봉: 1999.04.03
감독: 톰 새디악
출연: 로빈 윌리엄스
2. 전체적인 영화감상 소감
패치 아담스, 이런 훌륭한 영화를 이제야 접하게 되다니.. 한편으론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고 지금도 인상 깊게 남아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가슴 깊이 느끼며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다.
주인공 패치 아담스는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미수로 정신병원에 들어오게 되지만, 이 곳에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된다. 정신병원 환자들도 같은 인간으로써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같이 대화를 하면 그것으로도 그들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의대에 들어간다.
그리고 이곳에서부터 패치 아담스의 활약이 시작된다.
환자를 대할 때는 마음을 열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치료라 생각하여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다.
회진을 도는 장면에서 의사들이 환자를 앞에 두고 증세와 병명을 외쳐가며, 환자의 불안감만 키워갈 때 아담스는 환자의 이름을 물어보고 그의 이름을 불러준다. 병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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