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반민특위 습격 - 민족정기의 좌절
- 최초 등록일
- 2011.10.1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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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민특위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일제 식민지배 36년의 암울한 역사를 딛고 감격스러운 광복을 맞이한 우리민족의 최대의 과제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우리민족의 건강한 나라를 세우는 것이었다. 일체의 반민족적 식민지 잔재를 이 땅에서 올바르게 청산하고 이 바탕위에 온 국민이 열망하고 꿈꾸는 나라를 세우는 일은 역사의 당위였다. 그러기위해서 해방 후 우리 민족이 제일 먼저 시작해야 했을 일은 일제의 식민지배에 동조하며 일제의 주구 노릇을 했던 민족의 반역자들을 처단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해방만 되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만 같았던 꿈은 콧대 높은 점령군의 모습으로 남한에 진주하게 된 미군정의 현상유지 정책에 의해 좌절되고 말았다. 미군은 한국을 군사적 ․ 전략적 고려에 의하여 통치하면서 식민잔재의 청산이나 민주화 개혁을 등한히 한 채 모든 정책을 대소 전략적인 차원에서 결정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민중의 소리는 묵살되었고, 과거의 반민족 행위자들은 권력을 다시 잡게 되었다. 이렇게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의 처단은 실행되지 못한 채 남한은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수립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1. 「민족정기와 빈민특위에 관한 소고」, 이광선, 수원대 문화 학생논단, 1985
2. 「반민특위, 왜 와해되었나」, 이현희, 한국논단, 1991
3. 「사실 이렇게 본다-4: 반민특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강수, 내일을 여는 역사, 2003
4. 「이승만 지배체제에 눌린 반민특위 활동」, 진덕규, 한국논단,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