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나를 존중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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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우리 사회는 개인의 내면적 삶이 뒷전에 밀리고 외향적인 기준들에 의해 개개인의 생활이 쉽게 평가받게 되고 또 그렇게 남을 평가해 버림으로써 자신의 본질적 가치를 놓치고 살아가는 생활이 일반화되어 있다. 자신의 참된 모습을 찾는 일이 번거롭고 가치도 없는 일이 되어 버린 것이다. 즉 성적이 좋은 학생은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 동료로 생각하기보다 업신여기고 적당히 무시해버려도 괜찮으며,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늘 자신의 느낌과 주장을 떳떳하게 표현하지도 못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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