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동백꽃
- 최초 등록일
- 2011.10.1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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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당 문학작품에 대한 정리입니다.
핵심정리, 작가소개, 등장인물 분석, 줄거리, 사용된 모티프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문제집처럼 간략히 요약한 자료가 아닌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차
1. 작품 개관
2. 작가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모티프
6. 감상 및 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김유정 <동백꽃>
1. 작품 개관
갈래 : 단편 소설, 순수의소설, 농촌소설
성격 : 해학적, 토속적
배경 : ①시간-1930년대 봄 ②공간-강원도 산골마을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주제 : 사랑의 감정에 눈떠 가는 사춘기 시골 남녀의 순박한 사랑과 갈등, 화해
2. 작가
김유정. 강원도 춘천 출생. 휘문고보 졸업. 1927년 연희전문에 입학했으나 맏형의 금광 사업 실패와 방탕으로 집안이 기울자, 학교를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하다가 1931년 경에는 강원도 춘성에서 야학을 열고 문맹 퇴치 운동을 벌였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앙일보>에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순문예 단체인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대표작에는 <소낙비>(1935), <노다지>(1935), <금 따는 콩밭>(1935), <봄봄>(1936), <동백꽃>(1936), <만무방>(1934) 등이 있다.
그의 작품 경향은 토속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농촌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농촌의 문제성을 노출시키면서 그것을 능동적으로 그리기보다는 웃음으로 치환시켰다. 그러나 그는 세계 인식의 방법에 있어서 냉철하고 이지적인 현실 감각이나 비극적인 진지성보다는 인간의 모습을 희화함으로써 투철한 현실 인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3. 등장인물
나 : 점순이네서 소작을 받아 먹는 집의 아들. 우직하고 일을 열심히 하지만 점순이의 마음을 잘 몰라준다. 점순이의 접근 방법인 닭싸움과 감자를 주는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여 점순이를 삐지게 만듦. 자기네 닭이 매번 싸움에서 지자 화가 나서 점순네 닭을 패고는 무서워서 운다. 순진한 인물. 동백꽃에 쓰러질 때에 알싸한 꽃내음을 느낀다. 소작인의 아들과 마름의 딸은 쉽게 어울릴 수 없다는 소극적인 생각을 가진 인물이다.
점순 : 사랑에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접근하는 인물. 소작집 아들인 `나`에게 감자도 주고 관심을 끌려다 닭끼리 싸움을 붙이지만 의사전달에 실패하고 토라진다. 내가 점순네의 닭을 죽이자, 그러지 말라며 그를 동백꽃 속으로 밀어 안긴다. 마름의 딸로 성에 일찍 눈떴으며 적극적이고 활달한 처녀이다.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거절당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