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휴식

소개글

이 책은 이무석 교수가 쓴 <10년만의 휴식>을 읽고 중요 내용을 요약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쓴 독후감입니다. 심리학 수업 시간에 교수님에게 칭찬받고 A+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독후감이 좋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람쥐가 쳇바퀴 돌듯이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을 보면 가끔 무엇을 위해 저렇게 열심히 사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특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느끼는 공통점들 중 하나가 길거리를 걷는 한국 사람들의 표정은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들처럼 비장하고 엄숙하다는 것이다. 미소를 전혀 찾아볼 수 있는 요즘 현대인의 얼굴이 지금의 나의 얼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이름 있는 대학교를 가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그 순간부터 친구들과 경쟁적으로 공부를 한 것일까? 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남들이 원하는 대기업에 들어가 일을 하는 순간에도 문득 이 일이 과연 내가 어릴 때부터 꿈꾸던 그런 일 맞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아마 이런 나의 궁금증과 걱정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일 것이다. 그 고민거리에 대한 답변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 책의 저자 이무석 박사는 의사이자 교수이며 국내에 오직 5명밖에 없는 국제 정신 분석가이다. 현재 전남의대 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대인들이 겪는 여러 가지 장애들을 분석 치료하고 있다. 또한 여러 기업과 학교, 단체들을 돌면서 정신분석과 심리치료 강의를 하고 있으며, 그의 수많은 저서가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이 왜 『30년만의 휴식』인지는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저자의 환자인 선 박사 이야기를 보고 알 수 있었다. ‘일벌레’가 별명일 정도로 30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대학교수인 선 박사는 어느 날 작은 말 실수 때문에 강의 공포증에 빠지게 되었다. 저자와의 상담을 통해 안정을 되찾은 선 박사는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휴가가 그녀의 인생 첫 휴가였음을 알게 된다. 이렇게 현대 사회에는 사회적 명예와 지위, 돈 등을 얻은 사람들이 마음 속 공허함과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이 화려하면 화려할수록, 마음속으로는 더 외로워지고 불행해지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저자가 결국 이 책을 쓰려고 한 목적은 바로 이 선 박사와 같은 현대인들에게 성공 그 자체가 사람의 행복을

참고 자료

30년만의 휴식 | 이무석(교수) 저 | 비전과리더십 | 200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