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선미국(경제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1.10.14
- 최종 저작일
- 2011.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제학개론 레포트 : 네오콘 이후-기로에선 미국
목차
1. 이라크 전쟁과 신보수주의의 후퇴
2. 신보수주의의 비판 - 『네오콘 이후 : 기로에 선 미국』
3. 신보수주의의 대안과 평가
본문내용
신보수주의 딜레마에 빠진 미국
-『네오콘 이후 : 기로에 선 미국』을 읽고
1. 이라크 전쟁과 신보수주의의 후퇴
2006년 11월 8일 미국 상하원 중간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12년에 걸쳐 이어진 공화당 일색의 상하 양원 구도가 민주당 일생의 구도로 바뀌었다. 선거의 쟁점으로 이라크 문제가 주요하게 부각되었다. 이라크 상황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공화당의 패배로 연결되었다. 부시 대통령은 선거 결과가 나오자 그 다음날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사표를 수리하였다. 럼스펠드가 설령 네오콘 인사로 분류되진 않았더라도 그의 사임은 신보수주의의 후퇴를 상징하는 듯이 여겨졌다. 사실 럼스펠드는 네오콘 그룹이 꾸준히 비판해온 인물이다. 럼스펠드가 이라크 전쟁의 실전 수장 역할을 수행하며 결국 신보수주의의 실행자가 되었지만 럼스펠드는 신보수주의 진영에서 꾸준히 비판했던 인물이다. 특히 신보수주의 측은 초반에 더 많은 군인을 파병하여 사태를 더욱 강력하게 진화해 가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럼스펠드는 이를 무시한 채, 이라크 현지의 치안력 양성에 초점을 둔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라크에서 미군의 역할을 극히 제한적으로 설정하였다. 네오콘이 이라크 전쟁을 입안하고 이라크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공화당의 중간 선거 패배를 가져오고 부시가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게 하였다고 하여도 그것으로 네오콘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네오콘이 아니었더라도 이라크 전쟁의 뒷마무리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