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옥의 <서울,1964년 겨울>을 읽고

등록일 2002.10.14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국문학 전공 시간 '자아'를 주제로 한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을 읽고 느낀점 등에 대해 적은 감상문성격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화는 혼자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혼자서 말하는 것은 독백이며, 대화는 둘이서 하는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마주보고 번갈아 가며 아무 이야기나 지껄인다고 해서 그것이 대화라고는 또 말할 수 없다. 마음이 통해야 한다. 그런데 소설 속 '안'과 '나'는 서로가 자신들의 이야기만을 해 나가고 있다. 서로가 공통된 화제에 대해 차례대로 견해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고 말이다. 그런데 이런 형태의 대화가 지금의 우리 사회에선 일상적인 것이 되어버린 것 같다. 사람들이 정작 서로 속마음은 닫아둔 채, 입으로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진실로 마음이 통하는 대화는 흔히 볼 수 없다. 그렇다는 걸 아니까 사람들도 고독한 것이고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군중 속의 고독'이니 하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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