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권의 현실과 위기, 노농적위대 등 군사적 위협과 우리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11.10.1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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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기서는 현재 북한이 처한 위기와 현실을 조명하고 이번 창건 기념일의 노농적위대 열병식의 배경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총 11장)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북한의 현실
2. 북한의 위기와 국제정세
3. 민간무력 과시
4. 김정일의 건재 과시
5. 김정은 후계체제 다지기
6. 우리의 대응과 과제
Ⅲ. 결 론
본문내용
북한정권의 현실과 위기, 그리고 창건 기념일 노농적위대 열병식 등 북한의 위협과 우리의 대응
Ⅰ. 서 론
북한은 지난달 9일, 정권창건 63주년 기념일에 김일성 광장에서 이례적으로 노농적위대 열병식을 거행했다. 북한이 통상 노동당 창당, 정권 창건, 인민군 장군 기념잉리 정주년(整週年, 매 5, 10주년)일 때 열병식을 개최해온 점을 감안하면 정권창건 63주년에 열병식을 개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금 북한은 대내 외적으로 위기에 봉착해 있다. 국제사회의 대북원조 감소 및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주민 4분의 1에 해당하는 600만 명이 올해 식량부족 위기에 처해 있으며, 북한군 절반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혁명적 성과물이 전혀 없는 어린 나이의 김정은을 3대 수령으로 권력세습을 마무리 지어야 하고 중동에서 불어오기 시작하는 반독재 민주화 `재스민(Jasmin) 혁명` 바람을 차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대외정세도 북한에게 우리하지만은 않다. 핵, 미사일 개발 문제로 유엔의 대북제재와 미국의 행정명령이 발동 중에 있다. 미국과 중국 등으로부터 북핵해결을 위한 6자회단재개 압력을 받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지원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정권창건기념일(일명 9.9절) 0시를 기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아들 김정은 및 당과 군사분야 고위간부들과 함께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기념궁전을 참배한 후 꺾어진 해도 아닌 63돌 기념일에 노농적위대 열병부대 2만 명, 참가군중 100만 명을 동원한 점, 그것도 민간무력인 노농적위대를 방사포, 로켓 추진체, 고사포 등 가공할 공격무기로 무장시켜 전세계에 공개한 속셈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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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