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주제][희극성][작품구조][인물][인생의 문제]심청전의 형성과정, 심청전의 주제, 심청전의 희극성, 심청전의 작품구조, 심청전의 인물, 심청전에서 인생의 문제 분석

소개글

심청전의 형성과정, 심청전의 주제, 심청전의 희극성, 심청전의 작품구조, 심청전의 인물, 심청전에서 인생의 문제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심청전의 형성과정

Ⅲ. 심청전의 주제

Ⅳ. 심청전의 희극성

Ⅴ. 심청전의 작품구조

Ⅵ. 심청전의 인물

Ⅶ. 심청전에서 인생의 문제
1. 질병의 문제
2. 가난의 문제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얼마 전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실 심청연구팀은 1700년 전 전남 곡성지방에서 심청이 태어났으며, 이는 송광사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관음사 사적을 토대로 국내의 연고지역은 물론 중국 절강성과 주산군도 일대를 여러 차례 답사하는 등 한국과 중국의 역사문헌을 연구조사한 끝에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KBS 시사프로그램인 역사스페셜에서는 "심청전에 대한 130가지 이설 그 진실을 밝힌다."는 주제로 "역사추적, 심청의 바닷길"을 방영하였는데, 원홍장이 심청전의 주인공인 「심청」의 모델이자 실존인물일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심청이 이 지역에 실제로 살았던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바로 『관음사 사적기』이다. 심청전의 뿌리가 되는 대부분의 근원설화가 심청전과 한두 가지 내용만 일치하는데 반해, 원홍장 이야기 전개의 대부분이 심청전과 비슷하다. 『관음사적기』는 관음사의 창건에 관한 얘기로 `사적기`란 엄연한 사실을 바탕으로 쓰여지기 때문에 그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것은 『관음사 사적기』를 심청전의 원형으로 중시하는 이유이자, 소설 심청전의 모델이 되는 원홍장이 실존인물이었다고 보는 근거이다.
원홍장의 아버지 원량은 소년시절에 눈이 멀었다. 홍장은 눈 먼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부축해드리며 극진히 봉양하여 고을 사람들은 물론 멀리 중국에까지 지극한 효성이 알려지게 되었다.
아버지 원량은 부처님을 위하는 큰 시주로 홍장을 데리고 가서 좋은 도리를 하라고 화주승 성공대사에게 말하였다. 그 때 홍장의 나이 열여섯이었다. 홍장은 앞 못 보는 아버지 앞날이 걱정되었으나 사신이 가지고 온 보물을 화주승에게 드리도록 하고 사신을 따라 중국의 진나라로 가게 되었다. 중국 진나라에 당도하여 황후가 된 홍장은 고향 백제를 그리는 사무친 마음으로 관음성상을 석선에 실어 동국 백제로 띄워 보냈다. 그리고 관음성상을 실은 석선이 낙안 해변에 이르렀을 때 성덕이라는 아가씨가 석선 안에 있는 관음상을 업고 와서 모신 곳이 지금의 오산면 선세리 성덕산 관음사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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