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해양전략 및 항만산업 - 한국과 의 비교분석

소개글

지금까지 우리의 바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충분히 해왔을까?

지금 우리의 바다에는 현안이 되어있는 독도문제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의 크고 작은 갈등과 분쟁의 요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바다를 통해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들간에는 해상교통과 해양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상호 치열한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바다를 경제적 이해관계나 정치-군사적 권력관계에 의한 투쟁의 장으로만 인식해서는 안 된다. 바다는 지구에게 있어서 부모님과 같은 존재이다. 모든 것을 포용하고 관용하는 바다의 위대한 침묵에서 주는 교훈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목차

1.개요
1)해양에 대한 재(再)인식
2)동북아 공동체의 의의
3)세계적 추세와 과제 선정의 이유

2.일본의 해양산업.
1)일본의 해양 전략
2)일본의 항만
3)일본의 항만 정비 산업

3.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해양은 생명의 원천이라는 철학적-문학적 영감의 대상일 뿐 아니라, 지구면적 혹은 지구라는 자원덩어리의 3/4 을 차지한다는 기능적 불가결성(不可缺性)을 갖는다. 그리하여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바다를 둘러 싼 국가 간 전쟁과 바다 위에서 전개된 계급 간 갈등은 한시도 멈추지 않았다. 바다는 이처럼 한편으로는 위기의 진원지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기회의 공간이라는 이중성을 갖는다.
대한민국.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그동안 해양을 얼만큼 진지하게 생각해왔을까? 해양수산부,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의 위상은? 해양관련 산업의 성장도는? 해안지역의 발전도는? 해양오염의 심각성은? 어부와 선원의 삶은? 주변 나라들과의 관계는?

2) 동북아 공동체의 의의

21세기 초, 2010년 오늘날에 있어서 동북아시대가 갖는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자. 지난 20세기 100년 동안에 대영제국의 쇠퇴와 함께 문명의 중심은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이동하였고, 1980년대부터 떠오르기 시작한 일본의 강성과 함께 태평양시대가 개막되었다. 특히, 21세기와 더불어 급부상하고있는 중국과 함께 역사의 지정학적 중심축은 동북아시아 혹은 동아시아 쪽으로 확연하게 넘어오고 있다. 만약 10년 뒤, 인도가 마침내 거대한 혼란과 신비를 헤치고 새로운 강국으로 등장한다면 세계역사는 분명히 동아시아의 연안국가들(예컨대,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대만, 인도,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짜여 나갈 것이다.

참고 자료

「부자도시로 가는 길」, 조진만 , 산지니 , 2006
「일본의 해양전략」, 이홍표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 2002
「일본 항만 산업강화 방안」, 한국해운신문 취재부, 2006-01-26
http://www.kantei.go.jp/jp/singi/kaiyou/index.html
http://www.mlit.go.jp/sogoseisaku/ocean/BAO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