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관찰을 통한 유아 감각기관 발달에 관한 연구(과학)

소개글

자연환경 관찰을 통한 유아 감각기관 발달에 관한 연구(과학)

목차

1. 연구의 필요성

2. 이론적 배경
1) 유아의 감각기관 발달
2) 자연환경 관찰을 통한 감각기관 발달

3. 연구의 범위
1) 연구일지
2) 교재 교구 제작 및 활용과정

4. 자연환경 관찰을 통한 유아 감각기관 발달 프로그램

5. 결론

본문내용

2. 이론적 배경
1) 유아의 감각기관 발달
인간의 오감발달은 태어나서 2세까지는 급속히 발달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분별하게 되고 4세에서 9세까지는 감각경험을 통해 사물의 보존개념을 터득하면서 지속적으로 발달한다.
특히 영아기에는 감각경험을 통해서 대상의 성질을 인지하고 환경 자극에 반응한다. 그러므로 감각경험 발달은 지각발달의 기초가 되며 인지발달과 운동능력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개인의 유전적 요인과 건강상태, 환경 자극요인 등에 따라서 발달의 정도가 다르며, 감각경험과 지각 능력은 인지발달에 기초가 된다.

(1) 시각의 발달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주위 환경에 대한 감각정보의 80%가 시각을 통해 들어온다. 시각조절에 필요한 뇌 회로가 충분히 성숙되지 않아서 출생 시의 시력은 매우 약하며 몇 개월 동안은 심한 근사상태로 있다가 만 1세가 되어야 성인수준의 정상 시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거리조절 능력은 빠르게 발달하여 물체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은 생후 첫 1~2주 이내에 가능하게 된다. 또 생후 1~2개월이 되면 어른의 얼굴표정을 감지하고 모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대상을 응시하는 거리조절 능력은 성인의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달한다.

(2) 청각의 발달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청각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청각은 언어발달에 가장 중요한 소리지각 능력이다. 시각과 동시에 발달하면서 상호 협응을 통해 반응하게 된다. 영아는 출생 후 3일 만에 이미 엄마의 음성과 낮선 사람의 음성을 구별하기 시작해서 생후 2~3주가 되면 엄마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인식하게 된다. 또한 1개월경에는 ‘바’음과 ‘파’음의 구별이 가능하고 2개월이 되면 서로 다른 목소리에 다르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이 내는 다른 유색의 목소리 구분도 가능하다.
생후 4~6개월이 되면 소리가 나는 방향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음악을 들려주면 좋아한다.

참고 자료

정혜림(2006). 아동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오감미술 활동에 관한 연구 : 6~8세의 시각과 촉각을 중점 으로.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최인숙(2004). (탐구하며 문제해결력을 키우는)유아 과학교육 탐구보고서. 서울:학지사.
· 전라북도 교육정보과학원 - [WBI]. 우리 몸 살펴보기 (http://jis.jbedunet.com/)
· 몸의 운동과 성장 (http://www.topianet.co.kr/open/SC52/sc522000.htm)
· 주니어 네이버 동요세상 (http://jr.naver.com/kid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