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논평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1.10.0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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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드워드 사이드의 저서,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논평 에세이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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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사고와 표현 2 >
‘Edward W. said의 『오리엔탈리즘』, 논평에세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어떤 기준으로든 ‘편 가르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편 가르기’의 기준이 ‘힘’이 될 때, 각각은 ‘강자’와 ‘약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고 이러한 관계가 지속될 시에는 사람들로 하여금 힘의 논리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처분 또한 당연한 사실이라는 인식을 가져올 수 있다. 어쩌면 그 ‘편 가르기의 결과가 가져오는 영향이 더 강력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오리엔탈리즘』에서 오랫동안 서양의 인식 속에 그려진 그릇된 동양의 이미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이러한 인식들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서구의 문화에 깊숙이 물든 결과로 서양적인 것을 우월한 것, 동양적인 것을 야만적인 것이라 말하며, ‘과학적, 합리적, 논리적, 이성적’인 쪽을 서양, ‘’비과학적, 비합리적, 비논리적, 비이성적’인 쪽을 동양으로 규정짓고, 이 기준에 따라 모든 것을 설명해 왔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오리엔탈리즘’은 서양인의, 서양인에 의한, 서양인을 위한 것으로, 동양인에 대한 서양인의 박해와 같은 제국주의적 사고의 정당화를 가져왔으며 결과적으로는 전 세계 인류가 공존하는데 악영향을 미쳐왔다고 설명된다.
우리는 수업에 앞서 ‘My name is Khan’ 이라는 영화를 접했다. 이미지, 즉 어떠한 한 집단에게 부여된 편견이 개인에게 얼마나 가혹할 수 있는가를 알 수 있었다. 영화에서는 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애초 동서 문명의 대립은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데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동일인과 타자를 분류하고, 타자를 부정적으로 정의하는 데에서 그 갈등은 더욱 커졌다. 영화 안에서 만디라의 대사중에 “사랑이 나를 약하게 해, 증오만이 나를 전쟁에서 싸우도록 해줄 수 있어.”라는 말이 있다. 갈등은 사랑의 개념조차 잊게 하고 증오를 키운다. 개개인의 증오가 집단의 증오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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