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에 깃든 한국인의 정신과 현대인과의 조화
- 최초 등록일
- 2002.10.13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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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Ⅰ. 주제 :한국문화의 에토스를 찾아서..
Ⅱ. 동기 및 개요
Ⅲ. 접근방식
Ⅳ. 황학정 방문기
본론
1. 국궁이란?
2. 국궁의 역사
3. 활터의 구조
4. 활터의 구성원
5. 활터의 예절
6. 활쏘기 장비
7. 국궁 배워보기
8. 활을 보는 시각에서 나타난 한국인의 에토스
9. 민족 유산으로서의 국궁
결론
1. 우리 현대인의 과제
2.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활쏘기는(궁술)는 오랜 세월을 이 땅에서 존재하며 아직도 우리의 곁에서 원시 시대의 그 모습을 간직한 채 살아 움직이고 있다.
대동궁족이라 일컬어지며 중원의 대륙을 넘나들고, 용맹을 떨치며 대륙의 중심으로 살던 그 선조들이 사용하던 활! 화살 하나로 당나라의 백만 대군을 물리쳤던 그 신기의 궁술은 어쩌면 우리민족이 타고난 활의 민족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밀접하다.
이처럼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원시적인 모습으로서의 국궁은 디지털 시대인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즐기며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 본 '무사'라는 영화에서 활을 자유자재로 쏘는 장면, 그리고 활시위를 당기고 숨을 멈추며 사물을 노려보는 자세는 나에게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마치 그 순간에는 시간도 멈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고려인의 기개를 잘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고려인의 활이라는 것이 단순한 무기가 아니며 하나의 정신적 전통무예로서 고대부터 내려오던 궁술이라는 것을 알고 나는 이러한 국궁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렵고 약간은 생소한 한국 전통의 국궁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곳에 숨겨있는 선조들의 정신과 문화를 느껴보도록 하겠다. 동시에 가장 한국적인 문화로서 국궁을 현대인인 우리가 공유하고 세계화 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