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기생수

등록일 2002.10.13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300원

목차

1. '기생수’줄거리
2. 하나의 종으로서 인간의 존재에 관한 생각들.

본문내용

기생수의 첫 시작은 이런 의미심장한 어구로 출발한다. "너희가 장악한 그 종을 잡아먹어라..." 어디선가 날아온 테니스 공 만한 포자로부터 한 생물이 미끄러져 나와 자고있는 사람들의 귀나 코를 통해 인간 몸 속에 침투한다. 그들은 뇌를 점령하여 인간을 숙주로 삼는 맹목적 생명체이다. 기생수의 숙주가 된 인간은 여느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때때로 그 육체(생각하는 근육!)를 날카로운 거대한 칼날이나 인간을 잡아먹는 이빨 등으로 변화시킨다. 뇌를 점령하지 못해 오른팔에서 성숙해버린 오른쪽이의 경우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뇌를 점령당한 숙주가 완전히 기생수의 희생물이 되어버리는데 반해, 신이치의 경우에서처럼 팔이나 턱에 기생하게된 기생수는 그 육체의 주인과 몸을 공유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로부터, 기생수와 인간의 기묘한 공생이 시작된다. 그들은 각자의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한 몸을 나누어 쓰고 있기 때문에 서로 타협하지 않을 수 없다. 뇌를 점령한 기생수들이 인간을 주식으로 삼는 것에 반해, 신체 부분에 기생한 기생수들은 인간이 먹는 음식물에서 양분을 섭취해 살아가는 것도 그 타협의 한 모습이다. 흥미로운 것은 인간의 몸을 숙주로 기생하고 있는 기생수와 그 몸의 주인인 인간들이 서로 '닮아간다'는 것이다.
생물적 본능에 의해서만 행동하던 오른쪽이는 신이치를 통해 인간 종족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신이치 역시 기생수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려는 자신의 생각이 인간 종 특유의 오만함이 아닌가 회의하게 된다. 지구를 공유하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에 불과한 인간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생물들을 죽이고 절멸시키는 것은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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