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마왕퇴 감상문

등록일 2002.10.1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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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놀라운 것은 2100년 전의 여성의 시신이 부패하지 않고 완벽한 형태를 띈채 묻혀 있었다는 것이다.
그 곳에 써있는 표현을 따르자면‘얼굴은 살아 있는 듯 윤기가 있고 엷은 황색을 띠고 있으며 피부는 여전히 탄력이 있어 팔을 손가락으로 누르자 바로 원 상태로 돌아오고 동맥에 방부제를 주입하자 살아있는 사람의 몸과 같이 서서히 퍼졌다. 마치 살아 있는 듯이... 심지어 발가락의 지문과 피부의 모공 역시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분명했으며 장기 또한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고 한다.
장상국의 승상 대후 이창의 부인 ‘여시’는 발굴 당시, 사후 4일 정도 된 시신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해부해 본 결과, 그녀의 위장에서는 소화되지 않은 130개가량의 참외 씨가 발견되었다. 또한 그녀는 관상동맥 경화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는데, 이로 보아 그녀가 설익은 참외를 잘못 먹고 순간 심장마비로 죽었을 것이라 한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2100년 전의 시신이 뭘 먹고 어떻게 죽었는지 까지 알 수 있다니... 미이라나 밀랍인형으로 된 시체들에 관한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까지 완전한 형태의 시신. 부패가 진행이 되다 멈춘... 정말로 '멈춰 버린 시간'이었다.
그 시신 보존의 비밀은 바로 산소공급 차단에 있었다.
제1호묘는 물이 스며들지 않는 제 4기 진흙층으로 되어있었고, 묘바닥은 석사층으로 되어있어 지상의 빛과 공기 그리고 지하수를 차단할 수 있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자연적 환경 뿐 만이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이 숯과 백고니를 사용함으로서 시신의 부패를 막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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