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04
- 최종 저작일
- 2011.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의 감상문입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진로 지도, 부모와의 애착 형성의 측면과도 살짝 관련이 있도록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하고, 사람으로 인해 새 삶을 살아가는 희망을 얻기도 한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의 주인공 마이클 오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마이클 오어는 어린 시절 약물에 중독된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새로운 가정에 입양된다. 입양을 겪고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마이클 오어는 그 이후에도 몇 차례나 파양과 입양의 과정을 겪어야 했다. 그에게는 집이 없었다. 집을 잃은 그는 그를 돌봐주던 곳에서마저 쫓겨나야 했고, 비닐 봉투에 옷 몇 장을 담아 지니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의 빨래에 자신의 옷을 몰래 넣어 빠는 것이 그의 처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잘 곳을 찾아 헤매던 마이클은 부유한 백인 부부 리앤과 숀을 만난다. 리앤은 마이클이 지낼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를 하룻밤 재워주기 위해 집으로 데려온다. 하룻밤이 이틀이 되고, 사흘이 되며 리앤 가족은 마이클을 보살피는 날들을 지속하다 결국 그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리앤은 마이클의 법적 보호자를 자청해 그를 가족으로 정식 입양한다. 가족이 된 후, 리앤 부부는 마이클에게 운동과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클 역시 그들의 사랑에 힘입어 운동과 학업에 성과를 보인다. 마침내 마이클은 메이저 대학 미식축구 팀에 스카우트되기에까지 이른다. 이후 마이클은 영화와 실제에서 보여주듯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 선수로 성장한다.
영화에서는 마이클이 자신의 양부모에 대해 오해를 하며 한 차례의 갈등이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