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주요 개항장과 목포와의 비교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0.0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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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의 여러 개항장과 목포항에 대한 비교 분석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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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아시아 주요 개항장과 목포와의 비교 및 분석
1. 항구 입지 조건 : 항구의 입지는 지리적 관점에서 볼 때, 일정한 깊이의 수심이 확보되고 주요 도시와의 교통이 편리한 위치일 때 이루어진다. 상하이의 경우 양자강 하구에 위치하여 중국의 주요 도시와의 교역이 편리함과 동시에 황해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국제 무역항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요코하마의 경우 수도인 도쿄와의 근접성이 개항장으로 선택된 가장 큰 이유이며, 동시에 태평양을 향하고 있는 요코하마의 위치가 외국과의 무역에 있어 편리한 곳이라는 점 또한 주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목포는 중국과 일본 사이 항로의 중점에 위치하고 있어 양국과의 교역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근의 호남평야에서 수확되는 쌀과 면화의 수출에 용이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목포시 아래에 위치한 완도군이 남북국시대 신라의 주요 무역항인 청해진이 자리 잡았던 곳임을 상기해 볼 때, 이 부근의 해상 교통상의 중요성은 고대부터 인식되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일본의 경제적 침탈이 본격화된 이래로 일본인의 목포에 대한 개항 요구가 적지 않았다.
2. 개항 과정 : 일반적으로 동아시아의 주요 항구는 각 국의 의견은 무시된 채 열강들의 강압적인 요구에 따라 일방적으로 개항되었다. 중국은 아편전쟁에서의 패전에 따라 1842년에 난징조약을 체결하여 상하이 외 4개 항구를 개항하게 된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006, 都市紀行 - 상하이, 요코하마 그리고 인천 :개관 60주년기념 특별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p.16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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