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02.10.1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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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쿤에 따르면 과학 혁명이란 하나의 정상 과학이 다른 정상 과학으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일정한 시대를 지배하는 과학을 정상 과학이라 할 때, 그 정상과학은 일정한 패러다임에 의하여 공유된다. 그러나 이 정상 과학은 심각한 이변 현상을 해결하지 못할 때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게 된다. 이에따라 이전의 정상과학은 붕괴되고 새로운 정상 과학이 출현하며 이를 쿤은 <과학 혁명>이라 부른다. 쿤의 패러다임은 「하나의 절대 불변의 진리는 없다」는 과학 사상의 선언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신이 창조한 우주는 신의 뜻에 상응한 만큼 절대적인 법칙에 의하여 움직인다고 믿은 사람이 바로 뉴턴이었다. 그러나 뉴턴의 절대 역학은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에 의하여 부분 또는 전체적인 수정을 면할 수 없었다. 그리고 또한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이론은 카오스 이론이나 복잡계 이론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하여 도전 받기에 이르렀다. 신의 뜻은 더욱 깊은 진리 속에 숨어 있고,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그 주변만 맴돌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런 탐구는 결코 헛되지 않아 패러다임의 변화는 결과적으로 인류 문명의 눈부신 발전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우주와 삼라만상, 그리고 한 발 나아가서 인간의 존재성과 존재 법칙을 탐구하는 도구를 만들어 주었다. 과학혁명의 구조는 그런 과학사의 발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조망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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