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포사를 보고

등록일 2002.10.1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쉬리'가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영화를 우리가 참 감동적으로 보았지만 외국인들이 그것을 어떻게 볼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들이 분단의 아픔을 얼마나 이해할 것인가 하는 염려와 함께 단순히 이것을 액션로맨스 영화로만 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던 것이다. 영화 '마리포사'를 보면서 스페인에서는 스페인내전이 우리가 느끼는 분단의 아픔만큼이나 뼈저린 것인가 보다하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앞서의 우려처럼 내가 이번엔 반대 입장에서,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그들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 것인가 하는 염려가 들었고 스페인 내전이라는 배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또 걱정이 되었지만 꼭 그렇게 염려할 것만은 아닌 듯도 싶다.
심한 천식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던 몬초가 처음 학교에 가는 것부터 시작하는 이 영화는 스페인의 가르시아 지방의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아주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펼쳐진다. 매를 때리는 무서운 선생님을 상상하며 겁에 질려있던 몬초는 첫날부터 바지에 오줌을 싸고 학교에서 도망쳐버리지만, 자상하고 따뜻한 돈 그레고리오 선생님은 몬초를 찾아와 학교에 나올 것을 설득한다. 이후 몬초와 선생님 사이는 각별해 지고 선생님은 영리한 아이에게 감자나 옥수수는 미국에서 들어온 것이라든가 어떤 새의 구애 방법, 그리고 나비의 혀에 관한 것 등 집에 있을 때는 모르던 새로운 것들을 가르쳐 준다.

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