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존 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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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의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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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존 맥아더)
(세상을 닮아가는 교회를 향한 경고!)
교회란 복음을 세우고 확립하는 분명한 목표가 확정된 공동체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가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여러요소들을 가지거나 모색한다는 것은 복음을 보존하고 지켜야 할 우리로서는 크나큰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현 20세기말에 있어 복음과 교회는 인간들의 효과적인 방법과 이론에 의해 난도질을 당하고 있는 실증임을 부인할 수 없다. 심지어 신학교들도 복음의 원리에 주안을 두기보다 (성경 커리큘럼과 신학을 강조), 목회 테크닉과 상담 기술과 교회 성장 이론을 강조하는 추세다. 그러므로 성경은 인용하데, 성경이 무시되고 있다.
스펄젼이 공격했던 바로 그 “거짓된 교훈과 세속적 태도”라는 두 영향력은 세속적 태도를 인도자로 삼고 언제나 손을 맞잡고 간다. 초기 모더니스트들은 성경적 신앙의 핵심을 건드리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저 기독교를 냉소적인 세상의 입맛에 좀더 맞게 만들려 하고 있었다.
동일한 정신이 오늘날 교회에 만연해 있다. 확신컨대, 이 정신을 따르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이 고의적으로 성경적 기독교를 해치려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실용주의 철학과 세속화 정신을 교회에 끌어들였다. 한편 교회의 복음전도는 마케팅 도전 상품으로 간주되어야 하고 교회는 모든 현대 비지니스가 자신의 생산품을 파는 방식으로 복음을 팔고 있다. 특히 죄와 의와 심판에 관한 설교는 지나치게 싫은 소리를 해대므로 사실 만족을 주지 못한다. 그래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값싼 복음을 만들어 내므로 마케팅의 원리가 진리의 중보자가 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계속 영적 퇴보의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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