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와 원소의 리더십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09.2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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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과 인간 조조와 원소의 리더십 비교입니다.
목차
I. 주제선정 이유
II. 인물소개
1. 조조
2. 원소
III. 관도대전에 대하여
IV. 리더십 비교분석
1. 인재관
2. 보상과 처벌
3. 갈등관리
V. 결론
본문내용
조조는 환관 가문 출신으로 재력은 상당 했으나 사회적 지위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당시 환관의 섭정 등으로 인해 환관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았을 뿐 아니라 조조 그 자신에게도 불리한 요소였다. 하지만 조조는 뛰어난 능력과 리더십을 통해 자수성가 하여 후에 국가를 건설하게 되는 위업을 남긴다. 선대의 재력을 기반으로 의병을 모아 거병하고 그 조직을 뛰어나게 관리하여 후에 한 시대를 호령하는 위치까지 서게 된다.
원소
원소는 사세삼공이라 불리우는 명문중의 명문가문 출신으로 지리적 기반과 명성, 인재 등의 모자랄 것이 없는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대세를 놓치는 일이 빈번했고 실질적인 판세를 읽는 일에 서툴렀다. 이러한 리더십에 있어서의 결함 때문에 후에 조조와의 관도대전에서 한 순간에 무너지고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관도대전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의 하이라이트는 적벽대전때문에 원소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조조가 천하 통일이라는 대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소는 반드시 넘어야 할 벽이었다. 조조는 기회를 포착하여 원소와의 결전을 벌였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승부수를 던졌다. 또한 자신의 리더십과 결단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마치 삼성이 반도체 산업에 진출한 것과 SK가 유공을 인수하고 통신사업에 진출한 것과 같은 형국이다. 조조의 결단은 맞아 떨어져 결국 관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 밑바탕에는 조조의 유연하고도 치밀한 리더십과 조직력이 있었다. 그에 반해 원소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하였고, 집단사고에 빠져 최악의 대안을 선택하는 과오를 저질러 조직이 와해되고 관도대전에서 대패를 하여 그 후 2년 만에 조조에게 흡수당하게 된다.
이렇듯 관도대전은 조조와 원소의 리더십을 직접적으로 비교 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