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문화의 수수께끼
- 최초 등록일
- 2011.09.26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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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독후감
목차
Ⅰ. 들어가는말
Ⅱ. 본론
Ⅲ. 결론
Ⅳ. 느낀점
본문내용
『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 .
들어가는 말
이 책은 미국의 인류학자인 마비 해리스가 자기 나름대로 원시적인 문화에서부터 현대문명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기 힘든 인류의 생활양식의 근거와 흐름을 과학적 객관성, 특히 인류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한 어떤 시도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그 무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현대과학문명이 과거문화에 대한 과학적 객관성을 지닌 올바른 인식을 통해 발전해왔다기보다는 과학문명사회라고 하는 현대에 있어서조차 무지공포갈등이란 의식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쟁기아남녀차별고문착취 등은 현대문명 속에서 사라졌다기보다는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는 각 장은 따로 떼어서 놓으면 잘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책의 결론 부분에 이를수록 저자의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려온다. 이제, 이 책은 무슨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간략히 살펴보고, 나의 느낌을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문화의 수수께끼』
1. 거룩한 어머니 암소
살이 찐 커다란 암소 옆에서 누더기 차림의 농부가 죽어가고 있는 모습은 서구의 관찰자들에게는 어떤 신비감마저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이고, 혹은 도저히 “왜 잡아먹지 않고 굶어죽고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힌두교인들은 암소를 숭배한다. 암소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상징이며 삶의 모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힌두교인들에게는 암소를죽이는 일보다 더 큰 신성모독죄는 없다. 그렇다면 왜 힌두교인들은 암소를 살생하지 않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