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론
- 최초 등록일
- 2002.10.11
- 최종 저작일
- 2002.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짜집기 하지 않고 실제 도서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많이 받아가셔서 공부하세요 ^^
목차
1. 서론
2. 본론
ⅰ. 줄거리
ⅱ. 인물의 성격 분석
ⅲ. 구성 단계
ⅳ. 이해와 감상
ⅴ. 작품의 구조
ⅵ. 작품의 한계
3. 결론
본문내용
민촌이 잡지 {개벽}창간 4주년 기념모집 광고에서 [오빠의 비밀편지]로 3등으로 당선 되면서 그의 문단 활동은 시작 되었다. 민촌은 조명희의 알선으로 1926년 프로 문학의 구심점이었던 {조선지광}사의 기자로 취직하면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펼쳤다. 1925년 이기영은 그의 동료인 조명희,최서해,송영과 더불어 '카프' 창건사업에 직접 참가하였다. 프로문단의 최연장자로서,최고의 작가로서 민촌은 군림한다. '카프'의 창건은 조선문학 예술발전에 전환점이 될 뿐만 아니라 민촌 이기영의 창작생활과 세계관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환점이다. 1930년대 들어서면서 일제의 조선에 대한 탄압과 약탈이 더욱 강화 되면서 식민지 조국의 현실은 점점 더 일제자본주의 확대됨에 따라 일본에 경제적으로 예속 되어갔다. 일제는 1931년 여름에 이기영을 포함한 제1차 카프 지도부에 대한 총 검거로 구속 되었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된다. 1932년 초순에 출옥한 후 민촌은 단편[묘양자],[부역]의 창작을 끝마치고 감옥에서 구상한 [서화]를 집필한다.1934년의 제2차 카프 검거시에는 형을 받고 2년여의 옥살이를 경험한다. 그는 이 시기에 조선 농민생활에 대한 대서사시적 작품 [고향]을 구상한다. [고향]은 <<조선일보>>에 1933. 11. 15 - 1934. 9. 21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농민소설로서 카프계 작가 중에 쓴 작품으로 그때까지의 작가 개인으로서 작품의 총화일 뿐 아니라 1930년대를 대표하는 가장 뛰어난 농민소설이라고 본다. 카프는 신경학파 문학으로 불리는데 새로운 성격의 문학임을 보여준다 1910년대까지 이광수에 의해서 주도된 계몽주의 문학과 1920년 나타난 현실 도피적 낭만주의 계열의 작품이 있었다. 이기영은 전 시대의 이상주의적 농촌 계몽소설과 달리 자본주의 체제가 고도로 발달하지 못 한 한국사회에서 농민이 전국민의 8할 이상이었고,식민지 체제의 구조적 모순이 첨예하게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시대적으로 농민소설은 곧 1930년대 사회운동소설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이기영의 [故鄕]과 한설야의 [黃昏]은 카프계열 작품중 시대상과 사상성을 함께 지닌 1930년대를 배경을 한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이에 이기영의 고향이란 소설을 구조분석하고 그로 인하여 작품의 이해에 한발 다가서 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