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지질공원 가능성과 후보지 선정
- 최초 등록일
- 2011.09.21
- 최종 저작일
- 2010.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지구과학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질공원(Geopark)은 지질학적으로 중요하고 교육가치가 높은 지질명소를 보존․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 관리하는 개념으로 크게 개별국가 지정 국가지질공원과 UNESCO 인증 세계지질공원으로 구분된다. 특히 세계지질공원의 인증 기준은 지질학적 특성과 가치, 관리계획, 지속가능 발전전략, 지질관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은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로 해안가의 지질장소(geosite)가 다수 분포하며, 산지가 80%이상인 국내 지리 특성상 산악지형의 지질장소(geosite)도 다수 분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지질학적 특징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경제 대국의 광역시의 하나로써 다양한 인프라가 존재하고 있다. 즉, 지질장소(geosite)의 지질학적 중요성 뿐만 아니라 지질세계지질공원 인증 기준에 존재하는 관리 계획이나 지속가능 발전전략, 지질관광 분야에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것이다. 세계 어디에서 뒤처지지 않는 교통과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미 다양한 지질장소(geosite)들이 관광지화 되었다.
특히,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와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이기대에 대해서 지질공원으로의 가능성에 대하여 살펴 보겠다.
태종대는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