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적 문학] 성북동 비둘기와 도요새에 관한 명상

등록일 2002.10.10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인간과 자연과 문학을 동시에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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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생태학적 문학이란 주제를 선택했는데 그 주제에는 여러 가지 소설과 시가 있지만 나는 "새"를 주제로 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 시와 소설을 한 편씩 선택 했다. 바로 김원일씨의 소설 '도요새에 관한 명상' 과 김광섭씨의 시 '성북동 비둘기'를 선택했다.
먼저 '도요새에 관한 명상'은 김원일씨가 1979년 제10회 한국 일보 창작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이다. 이 글의 배경은 바다가 인접해 있는 동해시로 이 곳은 원래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작은 읍이었지만 이 일대의 공업화 현상으로 인해 점차 그 모습을 상실해 가고 있었다. 그 곳에서 살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 인데, 먼저 맨 처음에는 이 집의 차남인 병식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는 형처럼 수재이지도 못한 재수생으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저질스럽고 타락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두 번째는 장남 병국으로 타고난 수재로 일류대에 입학했지만 재적당한 뒤, 집으로 돌아와 폐인처럼 암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세 번째는 이 가정의 가장인 아버지로 그는 전쟁의 희생자이다. 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잃고, 전쟁에서 부상을 당하여 다리를 절게 되었다. 그 뒤 직장에서도 실직당한 뒤, 아들의 용돈을 빌려야할 만큼 무능력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렇게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세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존재가 하나 존재한다. 바로 "새"이다.
.......
'성북동의 비둘기'도 이런 인간들 속에서 자신들의 보금 자리를 잃어 버렸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평화롭고 고요하던 비둘기의 보금 자리마저 빼앗기고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 성북동 비둘기는 시이기 때문에 많은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표현들이 많이 쓰였다. 먼저 '성북동'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서울의 많은 지역 가운데 왜 지은이는 성북동을 택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시가 쓰여질 당시에도 그랬는 지는 모르겠지만 성북동 하면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 이다. 이런 점에서 생각해 볼 때 이러한 부유한 사람들이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무차별적인 자연 파괴와 폭력을 일삼았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 가슴에 금이 갔다 / ' 또, '메마른 골짜기' , '채석장 포성이 메아리쳐서 / 피난하듯 지붕에 올라 앉아/ 등의 표현에서 볼 때 이런 자연 파괴와 폭력 때문에 새들도 보금 자리를 잃고, 거기에 원래 살고 있던 사람들도 그들의 폭력을 이기지 못하고 다들 쫓겨 났을 것이고, 부유한 사람들이 그 곳에 자신들의 헛된 욕망과 허영, 사치로 그곳을 어지럽혀 놓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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