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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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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낭만주의(낭만파) 미술의 의미

Ⅲ. 낭만주의(낭만파) 미술의 특성

Ⅳ. 낭만주의(낭만파) 미술의 전개

Ⅴ. 낭만주의(낭만파) 미술의 화가

Ⅵ. 낭만주의(낭만파) 미술과 사실주의

Ⅶ. 낭만주의(낭만파) 미술의 영향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자연이 신의 표현이라면 예술은 인간에 의해서 발견된 근원적 원형세계의 계시이다. 이것 또한 신적이다. 이 신적인 세계가 포에지이고 상징이고 상상력의 세계이다. 인간의 창조적 정신능력인 상상력에 의해 세계는 유한과 무한이 물질과 정신이 “합일(合一)”되는 “원래의 상태로, 다시 신화와 동화의 세계로 바뀐다. 이 새로운 세계 속에서 외부세계의 사물들과 현상들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유한하고 실재하지만, 그것들을 있게 하는 근원적인 힘과 그것들을 현실화시키는 우주의 근원적인 영혼을 암시함으로써 또한 무한하고 정신적이다. 모든 형상들은 구체적이지만 무한성과 정신을 드러내는 상징이 된다. 푸른 빛, 밤, 꿈, 동양, 숲, 은자, 동굴의 형상은 바로 이러한 상징들이다. 그것들은 유한하고 구체적이면서 무한하고 이념적이다. 이들이 보여주는 세계가 물질적, 현실적 세계가 정신적 이상적 세계와 결합된 낭만화, 상징화, 포에지화된 세계이다. 이 세계가 낭만주의 미이다. 낭만주의 미술의 세계는 상상의 세계이며 예술적 직관과 정신의 자유로운 창작에 의해 드러나는 세계이다. 그러나 이 세계는 현실세계보다 더 나쁘지도 덜 실재적이지도 않은 세계이며 사람들은 이 세계 안에서 현실에서처럼 잘 살 수 있으며 시적이면 시적일수록 더욱 진실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로즈메리 람버트, 이석우 역(1994), 20세기 미술사, 열화당, 서울
◉ 미술교육을 위한 교사모임(1990), 신나는 미술시간, 서울, 도서출판 푸른나무
◉ 박기웅(2003), 현대미술이론, 형설출판사
◉ 이사야 벌린, 강유원 역(2005), 낭만주의의 뿌리, 이제이북스, 서울
◉ 임두빈(1988), 세계관으로서의 미술론, 범조사, 서울
◉ 제라르르그랑, 박혜정 역(2006), 낭만주의, 생각의 나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