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기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9.2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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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체기행 독후감입니다.
직접썻구요 A+ 독후감입니다~
많이들 이용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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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체기행. 책제목을 처음 접하였을 때는 왠지 ‘전문적인 내용에 딱딱한 내용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정말 책 제목그대로 인체를 기행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 몸 구석구석 안 다루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책을 다 읽고 우리 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또한 현재 수강중인 해부학수업과 영양관리 수업에서 이해가 안 갔던 부분들이 조금은 이해가 갔다. 어찌 보면 두 수업의 연장선이라고도 느껴졌다. 이 책은 권오길 교수의 서술방식이 정말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읽기에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 같다. 실제로 내가 다 읽은 후 아버지에게도 권해드렸는데 상당히 좋아하시고 재미있어 하셨다.
이 책은 1부에서는 외부세계를 받아들이는 관문이라는 제목으로 몸 전체적으로 중요한 부분들 (눈, 귀, 코 등등)이 있었는데 특히 우리가 거울을 보면서 자주 관찰하는 눈에 누점에서 코와 눈을 이어주는 비루관이 있다고 하여 놀라웠다. 겨울철에 감기에 걸렸을 때 코가 막혀서 코를 풀 때 가끔 눈에 이상한느낌이 드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그 이유가 이 책에 비루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눈물샘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다. 눈에서 나는 눈물샘이 눈 밑에 있어서 눈물을 눈꺼풀이 닦아 준다고 나는 생각했다. 하지만 눈물샘은 눈 위에 있었고 내가 눈물샘이라 생각했던 것은 눈물관 이였다. 또 눈에는 건강이 들어있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나도 필자의 생각처럼 눈에는 건강뿐만 아니라 사람의 감정, 성격 등이 모두다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눈 밑의 다크 서클이나 눈이 퀭해 보인다고 하는 것이 어찌 보면 건강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귀에 있는 귀지가 모르고 귀에 들어온 벌레에게 독이 되어 귀를 보호해주는 것도 신기하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24년간 귀를 파온걸 생각하면 바보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귀지뿐만 아니라, 귀는 듣는 일말고도 몸의 평형을 유지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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