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1.09.20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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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사서들과 서점에서 추천한 올해 나온 과학 서적 중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는 유명한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리브는 자신의 일생을 바쳐 연구한 우주를 손녀와의 대화 형식을 빌려 집필한 책입니다. 이렇게 유익한 과학 서적을 읽고 책을 간단히 요약하고 제 생각과 감상을 위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어려운 말로 쓴 독후감이 아니라서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 독후감으로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독후감이 미래의 과학영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에 한번쯤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들었던 적이 있었다. 드넓은 밤하늘에 별이 가득한 모습을 바라보며 저 멀리 어느 곳에 우리와 비슷한 혹은 다른 생명체가 살아있을지 궁금해 하고, 우주란 공간이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물어보고 싶었던 적이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었을 것이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천체물리학자로 알려진 위베르 리브는 그런 호기심을 막 시작한 자신의 손녀딸과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이 책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라는 책을 썼다. 제목처럼 이 책은 마치 우리의 할아버지들이 우리에게 밤하늘을 가리키며 하나 둘 궁금증을 풀어주는 그런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어렵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우주공간에 대한 궁금증이 이 책을 통해서 하나 둘씩 벗겨질 거라는 기대감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태양까지의 거리는 어떻게 재는거죠라는 질문에 할아버지가 대답하는 식으로 이 책은 우주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의 답으로 가득 차 있다. 손녀가 앞서 한 질문에 할아버지는 산에 놀러가서 메아리친 경험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거리에 따라 메아리가 돌아오는 시간도 달라지듯이 빛이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8분이 곧 태양까지의 거리 광속 8분이라는 뜻이다. 위베르의 손녀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참고 자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하늘을 보며 생각하게 되는 철학적 물음
위베르리브 저, 강미란 역 열림원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