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삼대를 읽고...

등록일 2002.10.10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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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부터 읽으려고 벼르고 벼르던 염상섭의 '삼대'를 드디어 읽게 되었다. 지루하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는 달리 무척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탁류에 빠져들었다.
이 소설의 중심 인물 3인은 제각기 문제점을 지닌 인물인데, 할아버지 '조 의관'은 봉건제도의 전형적 구세대 인물이며 20대의 후처에게 아들을 낳기를 바라는 탐욕적 인간으로 나타난다. 아들 '상훈'은 신문물과 기독교에 기울어진 신사이지만 애욕과 축첩의 이중 생활에서 재산만 탕진하는 무기력■무의지의 과도기적 인물이다. 아들 '덕기'는 선량한 인간성을 지니고 있으나, 이러한 불협화음 밑에서 재산을 지키는 데 한정되고, 적극성을 가지지 못한 미적지근한 순응형이다.
'삼대'의 인간 드라마는 조부의 죽음을 둘러싸고 재산 상속욕에 불이 붙으면서 주변 인물들의 추악성이 절정에 이르고, '병화'가 추구하는 인간에의 길, '필순 아버지'의 혁명가로서의 불행한 일생 등에서는 대조적으로 새로운 삶을 전개하려는 안간힘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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