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베스트셀러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1.09.1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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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 이해라는 교양 수업과제중 영화를 보면서 수업시간의 배운 영화관련 내용들의 대한 이해와 느낌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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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영화의 이해’라는 교양과목을 통해 1월 전우치를 끝으로 극장을 찾지 않았던 나는 극장을 찾게 되었고 요즘 나온 한국 개봉영화를 찾던 중 스릴러나 추리극, 미스터리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베스트셀러’ 라는 작품은 충분히 내 구미를 당기기엔 충분한 작품 이였다.
특히 엄정화를 원톱으로 내세운 점이라 던지 (‘오로라 공주’ 에서의 엄정화의 연기를 느낌 있게 봤기 때문에) ‘시크릿’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류승룡의 출연은 무언가 튼튼한 연기와 전개를 보여줄 거 같았다. 이외엔 다른 정보 없이 영화를 감상했으며 감상하는 도중에 평상시에 브라운관이나 TV에서 톡톡 튀는 감초역할을 하는 조연 배우들의 대거 등장은 주연보다 조연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영화를 보는 소소한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영화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영화에 내용과 진행을 보여주는 소재와 복선들이 영화 내내 계속 제공되고 보여 진다. 한마디로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범주에 들어가는 영화이기 때문에 그런 영화에서 충분히 관객들이 상상할 수 있고 가늠할 수 있는 이야기가 계속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 영화도 약간의 반전과 반전을 통해 베스트셀러라는 작가의 표절시비와 그걸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을 극복하려 하고 있으며 후반부의 사건의 진실이 보여 지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마지막 까지 끌고 간다.
긴장감은 있지만 내 생각에는 영화란 참으로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영화의 플레이 시간은 120분 내외이다. 이 영화 역시 117분 정도이다. 플레이 시간이 길면 길수록 영화는 더 많은 부분을 섬세하고 자세하게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도 후반부로 갈수록 많은 부분을 급하게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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