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쿤 과학혁명의구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9.1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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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목차
1. 전통적인 과학관
2. 과학혁명의 구조
3. 쿤의 과학관이 갖는 혁명성
3-1. 과학자의 활동과 과학 자체에 대하여
3-2. 과학과 형이상학과의 관계에 대하여
3-3. 과학이 누진적인 발전인가에 대하여
4.마치며-쿤의 이론이 미친 영향들
4-1. 과학관의 변화 - 자연과학에 사회과학의 관계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
4-2. 변증법론자들에게 준 영향
4-3. 과학과 종교의 연계 가능성에 대하여
본문내용
1. 전통적인 과학관
전통적인 과학관은 <과학자의 활동>과 <과학자체>는 엄격히 구분된다. 과학은 과학자의 ‘활동’으로부터 나오긴 하지만 그것과는 달리 ‘과학’ 독립된 지식체계이며 객관적인 대상이다. 따라서 과학자는 그의 연구활동에서 자신을 분리시켜야 하며, 따라서 가능한 한 과학자 개인의 주관과 편견을 제거하고 오직 자연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하나의 규범처럼 생각되었다. 과학자의 몰주관성(沒主觀性)이야말로 과학의 객관성을 보증해 주는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전통적인 과학관에서는 과학은 합리적이며, 엄밀한 학문이라고 생각해 왔다. 즉, 과학은 객관적이며 경험적으로 증명할 수 있고, 그 연구는 항상 엄밀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실증주의적 과학관은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져 왔으며, 1950년대 중반까지는 거기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힘든 일이었다.
1962년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가 발표되면서 이러한 전통적 과학관에 결정적인 타격이 가해졌다. 즉, 과학은 반드시 객관적이거나 합리적으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던 것이다.
2. 과학혁명의 구조
前과학→패러다임의 출현→정상과학의 위기→경쟁적 패러다임의 출현→과학혁명→새로운 정상과학 →새로운 위기
토마스 쿤이 밝힌 「과학혁명의 과정」 도식표
1970년 <과학혁명의 구조> 再版 후기에서 패러다임 개념을 엄밀하게 再定意하고자 했다. 하나는 "특정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신념, 가치, 기술 등의 총체"를 지칭하며, 다른 하나는 "이같은 구성체 중 한 요소로서, 다른 문제해결을 위한 모델과 범례(examplar)로서 사용되는 구체적이 문제해결의 "例"를 지칭한다는 것이다. 쿤에 있어서는 후자가 더 가깝다. 즉, 패러다임이란, 하나의 수용된 <모델> 또는 <패턴>이다.
쿤에 의하면, 대부분 과학의 연구활동들은 새로운 이론을 탐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이와 같은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예, 즉 패러다임을 모델 하여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작업이다. 그에 따르면 자연과학은 다른 학문들과는 달리, 끊임없이 자기 자신의 전제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새로이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과학자 집단에 의해 공인된 패러다임을 전제하고서 그 위에 그것이 제시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일상적 과학은 패러다임에 근거한 작업이며 따라서 패러다임을 포기하는 것은 그것이 과학임을 포기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러한 패러다임의 존재를 , 자연과학을 다른 학문들로부터 구별시켜 주는 기준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