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생물학및실험 토의및고찰- 개구리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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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생물학실험 주제 가운데 <개구리 해부>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하면서도 자세하게 작성했습니다.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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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생물학및실험 토의및고찰- 개구리 해부]

개구리는 4, 5월에서 11월에 논과 밭에서 쉽게 채취할 수 있다. 이 개체는 크기 면에서 해부실험 하기에 적당하고 개체의 기관이 고등척추동물의 기관에 흡사하여 간단한 여러 다른 실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개체를 죽이는 방법에는 뇌천공법이나 뇌단절법 및 약품마취법 등이 자주 쓰인다.

실제 해부실험에 사용될 개구리는 실제 박동하는 심장을 관찰해야 했기에 위에 언급한 세 가지 방법 가운데 약품마취법을 택했다. 이는 입구가 넓은 마취병 속에 클로로포름이나 에테르를 솜에 듬뿍 적셔 놓아두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박동하는 심장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마취되는 정도에 신경을 써야한다. 간혹 마취약이 너무 강하면 죽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취된 개구리를 배가 위를 향하도록 널빤지 위에 눕혀놓고 복면 정중앙선의 좌우를 절개하여 펼치게 되는데, 이 때 어느 한쪽으로부터 항문 근처에서 아래턱 끝까지 피부를 잘라야 한다. 다음으로 복벽을 자르는 순서인데, 자르기에 앞서 정중앙선을 따라 복벽 내면에 굵은 복대정맥이 가로로 뻗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흉대의 뼈가 있으므로 예상보다 많은 힘을 들여 잘라야 했으며 흉대 바로 아래 부분에는 신장과 혈관이 자리하고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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